[동역자스토리] '한 발짝이라도 옮길 수 있을 때...' 유화자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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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ts
- 날짜 2023.11.09
- 조회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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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를 교회 삼아 살아가는 유화자 권사님
오랜 암 투병으로 거동조차 힘겨워져 외출도 할 수 없게 된
권사님에게 CTS는 복음을 붙들게 해준 마지막 동아줄이었습니다.
이미 병원에서는 시한부 판정까지…
그럼에도 권사님이 끝까지 놓지 않았던 것은 복음 전파의 사명
Q. 몇 개월 전까지도 힘든 몸으로 노방전도를 하셨다고... 대단하세요
대단한 게 아니죠... 예수님이 날 위해 죽으시고 고난 당하셨는데
거기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죠. 아무런... 그 대가를 갚지 못하죠.
Q. 어떻게 CTS 후원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마음을 강하게 가져야 하는데... 아파서 누워있다 보니까 자꾸만
하나님 나 좀 빨리 데려가 달라고만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한 발짝이라도 옮길 수 있을 때 빨리 후원을 실천해야 되겠다.
기독교 방송이 얼마나 귀해요. 복음이 거기서 흘러나가는데...
나는 갈 수가 없잖아요. 전파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내가 선교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게 또 하나님의 뜻이잖아요.
유화자 권사님은 더 이상 나가서 복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CTS가 대신 달려가서 복음을 전해달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다 하시고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암으로 인해 고통 당하지 않으시는 가장 좋은 곳,
천국에서 아주 행복하게 평안하게 계신 줄 믿습니다.
(故유화자 권사님의 유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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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가 거동이 불편한 故유화자 권사님에게
복음을 붙들게 해준 마지막 동아줄이 되었던 것 처럼
복음을 들을 수 없는 많은 분들에게 교회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권사님의 귀한 헌신과 열정을 저희가 잘 이어받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서 승리하며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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