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선교현장] '하나님은 나를 고쳐줄 마음이 없나?' 문지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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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ts
- 날짜 2023.10.12
- 조회수 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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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찬양' 94회
남군산교회 편에서 소개된 문지현 학생의 사연입니다.
처음 병을 알게 된 게 언제인가요?
제가 8살 때였어요.
처음엔 몸살 감기인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희귀암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굶주린 아이들처럼 마르고 까매지는
제 아픈 모습을 인정하지 못했어요.
많이 힘들진 않았나요? 언제가 가장 힘들었나요?
처음 병원 생활 할때는 엄마랑 같이
병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3번의 재발을 하면서...
'하나님은 나를 고쳐줄 마음이 없으신가?' 생각했어요.
이제는 엄마랑 같이 기도를 해도 속으로...
'어차피 기도해도 나아지지 않을텐데 왜 기도를 할까?'
그렇게 하나님을 많이 원망했어요.
그렇게 하나님을 많이 원망했어요.
힘든 투병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가요?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예수님이 나타나서 하시는 말씀이
"지현아 나는 널 버리지 않았다, 나는 널 버리지 않았어"
그 뒤로부터 예수님의 음성을 생각하며
10년의 항암치료를 버틸 수 있었어요.
지금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나요?
지금은 밝고 건강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어요.
제 꿈은 저와 같이 아픈 아이들에게 빵을 기부하는 제빵사입니다.
주님께 선물로 받은 새 삶이 다른 이들을 위해 쓰임 받길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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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현 학생의 고백을 통해서
지금도 여러가지 상황으로 마음이 무너져있는 분들에게
치유의 하나님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CTS도 치유의 하나님을 닮아
영상과 방송을 통해 복음 전파하는
'영상 선교사'의 사명을 계속 가지고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동역해 주세요.
"함께함이 기쁨입니다"
"함께함이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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