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스토리] 박현숙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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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ts
- 날짜 2023.04.12
- 조회수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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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매주 주일 성수를 지키시는 권사님이 있습니다.
바로 수원명성교회의 '박현숙 권사'님이신데요.
권사님의 어머니 박월남 권사님은 집에 가시다가 골목에서 차가 나오는걸
못 보시고 뒤로 넘어지시고 머리를 다치셔서 현재 거동이 불편하신 상황입니다.
사고 전 건강하셨던 박월남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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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어머니는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었지만
주님께서는 어머니를 기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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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권사님은
지금도 항상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계시는데요.
어머니가 회복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어머니를 모시고 예배를 드리자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셨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3장 1-10절 (개역개정)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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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으로 예배를 드린 후에
어머니가 사고 이후에 처음으로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박현숙 권사님
그 후 어머니는 늘 기도하셨고 그 모습을 본 권사님은
"아주 특별한 찬양" 프로그램에 "믿음이 이기네" 찬양을 신청해주셨습니다.
매주 휠체어를 타고 교회를 가는 박현숙 권사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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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권사님은 주일 아침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을지어다"
라는 말씀으로 어머니를 일으켜 세우시고
어머니는 거동이 불편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 감사해요. 주님, 나의 고백을 받아주소서"
라고 고백하고 계십니다.
매주 주일 성수를 지키시는 박현숙 권사님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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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권사님의 "생명을 다하여 예배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라는 고백처럼
CTS도 역시 "생명을 다하여 복음 전파 사역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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