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스토리] 장영희 영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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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ts
- 날짜 2022.09.21
- 조회수 1,907
본문
"
하나님 나라 갈 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선교하고 싶습니다
"
장영희 영상선교사
ㅣ
집 안 곳곳에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전동휠체어도 한쪽 구석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장영희 전도사님의 집,
그녀에겐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
"제가 아팠어요. 그냥 느닷없이
병원에 간지 한 20일 정도 되니까
정신이 다 마비가 되고
눈도 다 감기고 육신을 하나도
못 쓰는거에요.
병원에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제가 죽은거에요. 완전히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장례 준비를 다 해가지고 와서 보니까
제가 꼭 살아있는 것 같더래요.
하연 천을 씌워 놨는데
막 펄럭펄럭 숨을 쉬는 것 같아서
엄마를 불러와서 제 이름을 불러보라고
해서 불렀는데 제가 대답을 하더래요."
"그때 살아났어요. 9시간 만에"
나사로처럼 죽었다 살아난
장영희 전도사님
그 찰나의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고 온
그녀는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제가 공원에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면
'아픈데 감사가 나와!' 그러세요.
그러면 저는,
'아니요. 감사하면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감사하세요.'라고 해요.
병원 전도를 많이 가는 편이에요.
제일 나약하잖아요.
아 이건 보람된 일이야
이거는 힘들다고 생각하면 힘들겠지만
감사하면서 보람 있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건데
참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생활하고 있어요."
CTS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활을 거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사역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작정하신 장영희 전도사님
"제가 이렇게 보면서 은혜를
정말 많이 받아요.
어떨 때는 밤늦게, 또 앉아서
기도하면서 CTS 틀면서 은혜 받고
그래, 나도 적은 거라도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야겠다 다짐하고
하나님 나라 갈 때가 언제인지
잘 모르지만 그때까지 그렇게
선교하고 싶어요."
장영희 전도사님의 삶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