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스토리] [동역가게] 크리스탈 성구사 - 이봉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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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ts
- 날짜 2021.10.25
- 조회수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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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과 복음의 나눔이 있는 곳"
동역가게 with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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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가게 동역자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크리스탈 성구사 - 이봉준 대표]
"안녕하세요. 크리스탈 성구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봉준 장로입니다."
Q. 현재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성구를 제작하는 일과, 몽골에 있는 울란바토르 대학교 재단이사로 학교를 돕고 있고, 사진을 찍어 사진으로 선교활동을 돕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CTS에 오랫동안 후원을 하고 계시는데, 후원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1996년도,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방송 세트 제작을 무상으로 5년 정도 후원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쭉 가족처럼 함께하고 있습니다.
Q. 후원하는 곳을 CTS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우연한 기회로 김학중 목사님께서 음악회를 할 때 그 분을 따라서 방송국에 갔었습니다. 당시 CTS가 부도가 나고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 곳에서 아주 열악한 세트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KBS와 EBS에도 방송세트를 제작해서 납품을 하고 있었는데 그 상황이 많이 비교가 됐었죠. 그래서 제가 "어떤 도움을 드리면 방송국을 다시 살릴 수 있겠습니까" 여쭤보니, "우선, 세트가 필요합니다. 세트만 만들어지면 방송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셔서 제가 흔쾌히 세트를 만들어 드린 것이 후원의 시작점이었습니다.
Q. 이번 동역가게에도 흔쾌히 참여해주셨는데, 영상선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오지를 가잖아요. 몽골이나 아프리카를 가도 거기에도 CTS 방송이 나옵니다. 그걸 보면서 방송이 매우 중요하구나를 느꼈고, 선교사님들이 방송을 통해서 많은 은혜와 자료를 받아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영상선교가 매우 중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Q. 영상 선교 동역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영상 선교를 하는데 큰 돈이 필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돈이라도 후원을 한다면 기도가 함께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방송을 살리고 전도하는데 기도가 큰 힘이 될 것 같아서 함께하면 큰 힘이 될 줄 믿습니다. 저희 회사도 많이 어려웠었습니다. 처음 CTS에 후원할 때 지하 20평에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꽤 큰 규모로 커졌습니다. CTS에 후원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셨지요.
Q. 이봉준 대표님께 복음이란?
복음은 말 그대로 복된 소식이죠. 저도 나이가 70이 넘었고, 주변 인생정리를 많이 하고 있으면서 소망하는 것은 하늘나라 가는 것 뿐입니다. 복음을 듣고 믿지 않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해줘야겠다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준비된 마음으로 천국에 간다면 얼마나 기쁠까 싶어요. 이 땅에서 작은 돈을 더 벌고 행복을 찾는 것도 있겠지만, 영원히 살 곳을 기억해야합니다.